음식물 처리기 추천! 분쇄·건조·미생물 방식 완벽 비교 가이드
아정당
2025.04.3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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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종류
습식 분쇄/단순 건조/분쇄 건조/미생물 발효처리 방식 | 습식 분쇄 (디스포저) | 단순 건조 | 분쇄 건조 | 미생물 발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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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물과 함께 글라인더로 분쇄 | 고온으로 건조 | 분쇄 후 고온으로 건조 | 미생물을 통해 음식물 발효 |
설치 형태 | 싱크대 내장형 | 독립형 설치형(하수배관에 호스 연결) | ||
투입 제한 | 단단한 물질 | 국물류 | 단단한 물질, 국물류 | 단단한 물질, 국물류, 부피가 큰 물질 |
평균 처리 시간 | 1분 미만 | 6~20시간 | 2~6시간 | 12~24시간 |
부피 감소량 | 95% 이상 | 60% 이상 | 80% 이상 | 95% 이상 |
처리 후 상태 | 액체 + 찌꺼기 | 수분이 빠진 상태 | 가루 + 작은 조각 | 가루 |
소음 | 60~65db | 30~36db | 25~50db | 25~45db |
2차 처리 | 음식물 쓰레기 | 음식물 쓰레기 | 일반 쓰레기 | 비료 |
장점 | 다량의 음식물 처리 가능 | 음식물 제한 거의 없음 | 부피 감소량 큼 | 우수한 분해력 추가 투입 가능 간편한 2차 처리 |
단점 | 비우는 과정 필요 | 부피 감소량 적음 탈취 성능 떨어짐 | 추가 투입 x 필터 교체 필요 | 음식물 제한 긴 처리 시간 |
가격 | 10~150만 원 | 10~50만 원 | 50~150만 원 | 60~150만 원 |
유지 비용 | 적음 | 보통~비쌈 | 보통~비쌈 | 보통 |
* 단단한 물질 : 동물 뼈, 어패류 껍데기, 과일 씨 등 |
습식 분쇄(디스포저)
* 빠른 처리 가능, 설치와 관리가 중요
습식분쇄 방식은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해 음식물을 분쇄 후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음식물을 배수구에 넣고 작동시키면, 모터와 칼날을 통해 1분 이내 분쇄하며,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가정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설치 시 원형 배수구와 싱크대 아래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며, 2차 처리기에 남은 고형물을 별도로 비워야합니다.
📢습식 분쇄(디스포처) 설치 시 주의
2차 처리기 미설치 또는 거름망 없이 사용 시 하수도 막힘과 수질 오염을 유발해 현행법상 불법이며, 과태료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모터 성능과 분쇄 방식 확인
습식 분쇄 방식은 많은 양의 음식물을 빠르게 처리하며, 수분이 많은 음식물도 분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단한 뼈나 조개 껍질은 잘 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활한 분쇄를 위해 소비전력 350W 이상, 회전수 3000rpm 이상의 모터를 가진 제품을 추천합니다.
분쇄 방식은 칼날, 맷돌, 복합(칼날+맷돌) 방식으로 나뉘며, 복합 방식이 절삭과 으깨는 성능을 모두 갖춰 가장 우수합니다.
단순 건조
* 다양한 물질 투입 가능
단순 건조 방식은 공기 순환을 통해 음식물을 건조시키는 방식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딱딱한 음식물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물류는 처리 시간이 길어지고 악취가 심해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가루처럼 갈리는 것이 아니라 부피 감소가 적고, 처리 시간이 10시간 이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탈취 필터만으로 냄새 제거가 어려워 외부 하구수 배관 연결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처리 효과는 열풍 방식이 우수
자연풍 방식은 상온의 공기를 순환시켜 음식물을 서서히 건조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하지만 건조시간이 길고 악취 발생이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열풍 방식은 전력 소비가 많아 전기요금이 비교적 더 높지만, 뜨거운 공기로 음식물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부피와 악취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분쇄 건조
* 높은 처리 성능
분쇄 건조 방식은 고온 건조 후 분쇄를 통해 음식물 부피를 80~90% 이상 감소시켜 단순 건조보다 효율이 높습니다.
가루 형태로 배출되어 2차 처리가 편하지만, 작동 중 추가 투입이 어렵고 필터 교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조 방식 특성상 국물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생물 발효
* 95%의 높은 부피 감소율
미생물 발효 방식은 음식을 분해하여 부피를 95% 이상 줄이며, 2차 처리가 거의 필요 없고 음식물 추가 투입이 자유로운 친환경 방식입니다.
그러나 단단한 껍질류, 동물 뼈, 조개류는 처리할 수 없고, 큰 과일 껍질 등은 전처리하지 않으면 24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 2차 처리가 거의 필요 없는 편리함
미생물 발효 방식으로 처리량이 적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2차 처리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1회 처리량은 0.5~1kg 정도로, 너무 많이 넣으면 분해 효율이 저하될 수 있으며, 투입할 수 있는 음식물 종류가 가장 적습니다.
설치가 간편하고 부산물이 거의 없어 한두 달에 한 번만 2차 처리가 필요한 편리한 방식입니다.
💡천연 퇴비로 사용 가능한 미생물 발효 음식물 처리기
미생물 발효로 처리한 후 나오는 부산물은 천연 퇴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흙과 퇴비는 9:1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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