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에서 경기남부로 아정당 포장이사 후기

요즘 유튜브보면 광고 참 많이 하는 아정당에서 이사를 진행하기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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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는 경기북부 -> 경기남부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였다. 주변에 이정도 거리로 이사하는 사람이 없어서 가격이 가늠이 가지 않았고, 일단 한달전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하서 넉놓고 있다가 부랴부랴 알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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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동네 이사짐센터 2군데 연락해봤고 가격대는200만원 전,후로 10~20 정도 차이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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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짐싸라는 어플로 알아볼까 했는데 후기가 별로라 거기는 처음부터 알아보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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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 생각나는 곳이 영구이사 인데 거기도 가격은 비슷했다. 대기업이라 그래도 뭔가 정성스럽게 포장이사를 진행하는 기분이였다. 가격도 제일 비쌌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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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당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기친구 엄마도 우리처럼 북부에서 남부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아정당에서 한다고 알려줘서 그때 아정당을 알았다.

그래서 견적을 받아봤고 가격이 제일 저렴했다.

견적받으면서 느낀 것은 여기도 영구이사처럼 시스템적인게 나쁘지 않았다 파손보험같은 것은 똑같이 다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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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이사 견적 요청 하면 방문해서 견적을 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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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문하시면 이렇게 바닥에 다 깔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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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식간에 집에 있는 물건들을 포장 하신다.

우리는 내릴때는 사다리차로 내리고

올릴때는 엘리베이터로 올려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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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4분에 주방 정리해주시는 여자1분 이렇게 오셨고

차량2대(5톤+1톤) + 사다리차 이렇게 아침에 차가 도착했다.

두고 가는 것과 가져가는 것들을 정해드리면 옷도 다 포장해 주신다.

부엌은 여자 1분 께서 꼼꼼하게 음식 물정리해주신다.

사다리가 올라오기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다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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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가 너무 좋아해서 추운날 밖에서 사다리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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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장난감 내려간다고 좋아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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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짐이 점점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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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물건을 내리고 두고가는 것 없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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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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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걸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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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온집에

가구랑 다 넣어주시고

커튼도 달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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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3개월 지나 이제 후기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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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시에도 계약한 금액만 딱 내고

추가로 밥값이나 교통비 이런것을 언급하지도 않으셨고 마무리 하실 때는 간단하게 바닥도 한번청소기로 밀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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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도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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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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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이사를 한다면 아정당에서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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