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30평형 아파트 포장이사 내돈내산 아정당 이사 후기

까꿍이 출산을 앞두고 친정 가까이

드디어 이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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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살던 곳이 84m2으로 오피스텔이고

이사 오는 곳이 75m2인 아파트랍니다.

아파트라서 서비스 면적 때문인지

내부 공간은 약간 더 넓게 느껴졌어요.

이사 전과 후 동일하게 방은 3개,

화장실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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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좋았던 수지에서 좀 더 아래로

이사를 간다니 약간 섭섭한 마음도 있답니다.

이삿짐을 다 빼고 난 후

저는 이사를 결정하고 거의 바로

이삿짐센터를 알아봤어요.

저희 부부는 늘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거나

새집으로 이사를 했었어요.

다른 사람이 살았던 집으로 바로 이사 하는 건

처음이라 사이 청소를 하기로

마음먹고 견적을 알아봤어요.

이사 갈 집의 상태ㅠ

사이 청소는 살고 있던 사람이

나가고 이사 들어가기 전 시간에

하는 청소라고 해요. 사이 청소는 보통

시간이 부족해서 후기가 좋지 않지만

짐이 있는 상태에서 청소를 진행하는

것보다 이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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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사 견적을 받아본 곳은 총 3군데로

아정당, YES24**, 영*이사 이렇게 알아봤어요.

결론은 아정당으로 이삿짐센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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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당을 고른 이유는 가격과 친절도

때문이었어요. 알아본 업체 중 한 군데는

견적 예약 시간에 맞춰서 기다리고 있는데

깜빡하고 못 왔다고... 연락 와서 전화

견적을 받았답니다.

약속 날짜/시간은 생명인데ㅜ.ㅜ

그 업체는 바로 탈락! ​

그리고 아정당에서 견적을 내러 온 분이

훨씬 친절하고 이사 전 체크 품목이라던지

이런 서류들을 준비해주는 모습에서 정성이

느껴졌어요. 가격, 친절도로 아정당 승!

참고로 저는 5톤 1대, 작업 인원 5명

포장으로 견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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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날 작업자가 전화가 오고

당일 예약 시간이 되면 연락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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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8시에 시작인데 7시 40분쯤

미리 오셔서 연락 주시고 엘리베이터

작업을 시작해 주셨어요.

저희 오피스텔을 9시부터

엘리베이터 예약이 가능해서

작업만 해두고 집안에서 짐 싸는

작업을 먼저 해주셨어요. 

작업하시는 5명 모두 베테랑이셔서

그런지 정말 빠른 속도로 짐을 싸고

9시부터는 짐을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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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짐이 없는 편이기는 하지만

짐 내리는 것까지 대략 3시간 정도 걸렸어요.

큰 가전, 가구는 잘 포장해서 옮겨 주셨습니다.

놓고 가는 물건 없는지 확인 중

사이청소가 있어서 이사가 들어가는

시간은 오후 4시였는데 그 시간까지

대기해 주시다가 시간에 맞춰서

이사하는 곳으로 오셔서

다시 열심히 옮겨주셨답니다.

이사를 할 때 미처 생각지 못했던

가구 배치도 잘 설명해 주셔서

무사히 이사를 끝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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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청소를 진행해서 끝나는 시간이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미소를 지어주시면서

임산부니 좀 쉬고 앉아있으라고

배려를 해주시는 모습도 정말

감사했어요.

천천히 정리하면서 정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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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돈내산 아정당이사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