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포장이사 잘하는 곳 내돈내산 아정당 이사 후기(투룸에서 전원주택)

저희 가족 구성원이

저, 남편, 7개월 아들 3명인데

원래 투룸에서 살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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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이 제가 첫 자취하면서 살던 집인데

결혼하고 아이 낳을 때까지

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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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이사 가려니 시원하기도 하지만

섭섭한 마음이 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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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 만

이사를 가기로 했으니 섭섭한

마음은 뒤로하고 이삿짐 업체부터

먼저 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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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으로 하는 이사는 처음이라

이곳저곳 많이 알아본 뒤

저는 아정당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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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가 도움이 될까 하고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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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쓰는

100% 내돈내산

제가 다 알아보고 고른 후기입니다.

일단 알아본 업체는

지인 소개, 아정당, 미소, 짐싸

이렇게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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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짐싸만 방문견적을 받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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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이삿짐 업체마다

견적이 천차만별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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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아정당을 고른 이유는

가격 때문이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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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견적 온 곳은

아기짐은 개별 통을 가져와서

청결하게 하고 전체 포장 이사로

잘 신경 써주신다고는 했지만

아정당과 거의 2배 이상 나는

가격 때문에 포기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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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정당에사 추가금이

나와서 낸다고 하더라도

월등히 싼 가격 때문에

결국 아정당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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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플로 무료견적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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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을 받으면 담당플래너에게 연락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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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플래너에게 집안 살림

뭐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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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큰 가전, 가구 위주로

말씀드리면 견적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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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톤 2대, 작업 인원 2명,

박스 20상자, 사다리차, 반포장

이렇게 견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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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오셔서 짐을 보시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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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약금을 넣으면 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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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약 시간 되면 작업자가 와요.

전날 미리 연락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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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짐을 싸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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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이사를 위해 저도 같이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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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사하는 집이 가까워서

짐을 미리 가져다 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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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도 20박스로는 턱도 없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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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총 40박스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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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봉투에 짐을 담고 그 봉투를

상자에 넣는 식으로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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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총 2댄데 1대는 큰 가전, 가구 넣고

1대에는 저렇게 상자만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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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전, 가구는 상처 나지 않게

이렇게 포장해서 옮겨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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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시간 정도 걸렸네요.​

새 집으로 가서 짐을 옮길 땐

2층 엘리베이터가 없는 집이라

사다리차를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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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15만 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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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건 훨씬 빨리 끝나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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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 작업자가 짐을 올려주시고

짐 싸주셨던 두 분이 짐을

내리는 방식으로 작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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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빼서 가져가시고

봉지만 내려주시고 떠나십니다.(반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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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사하면서 비용이

중요했기 때문에 아정당 이사

만족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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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월등히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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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끝나고 작업자에게

추가로 10만 원을 더 드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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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돈을 드리는 건 의무 아닙니다.

본인의 선택, 재량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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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주의점이라면

계약할 때 직접 짐을 보고 견적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추가금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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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걱정된다면 짐을 미리

좀 옮겨 두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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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정당에사 이사를 외주 주는 거라

오는 작업자가 복불복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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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사업체가 원룸, 소형 이사를

하는 업체라 대형 가전 옮기는데

조금 애를 먹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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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고 없이 큰 무리 없이

이사가 잘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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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리스티크가 있지만

결론적으론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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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돈이 한두 푼

드는 게 아니잖아요ㅠㅠ

그리고 예약하는 과정도

간편해서 좋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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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사가 끝나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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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후기를 쓰다 보니

글이 좀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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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