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필터의 모든 것: 정수기 필터 종류와 교체 주기, 분리수거까지 알아보는 필수 정보

정수 성능을 담당하는 정수기 필터 종류는 형태, 성능에 따라 3가지로 나뉩니다.

명칭과 가격이 브랜드마다 상이합니다.

물맛은 2017년 한국 소믈리에협회 평가를 참고하였습니다.
물맛 차이는 개인마다 상이하지만, 필터 특성을 참고한다면 원하는 정수기를 고르는데 도움 됩니다.

정수기 필터 선택은 제거 효율과 가격보다 사용 환경에 맞춰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래된 배관이나 지하수 환경, 저수조 정수기에는 이물질 제거 효율이 높은 역삼투압 필터가 적합하지만, 미네랄까지 제거되고 비용이 약 7~8천 원 높습니다.

반면, 상수도 환경에서는 중공사막이나 나노필터를 사용해 미네랄 보존과 저렴한 비용의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1단계] 전처리	[2단계] 메인처리	[3단계] 후처리

기능	5㎛이상 부유물질 제거 녹, 잔류 염소 제거	미세 이물질 제거	물 속 가스 성분 제거 활성탄 냄새 제거
필터 종류	세디먼트 필터 침전 필터	중공사막 필터 (UF) 역삼투압 필터 (RO, 멤브레인, CIROO) 나노필터	포스터 카본 필터
교체 주기	약 3~6개월	12~24개월	약 9~12개월

브랜드마다 필터명, 필터 구성이 상이합니다.
교체 주기는 사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수기 필터의 단계 수가 많다고 해서 정수 성능이 비례적으로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가정용 정수기는 전처리, 메인처리, 후처리의 기본 3단계 기능을 기반으로 하며, 추가 단계는 그 기능을 세분화한 것에 불과합니다.

모든 필터 단계는 KC인증을 받아 품질이 보장되므로, 필터 단계 수와 상관없이 정수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깨끗한 정수기를 유지하려면, 정수기 필터는 보통 6~12개월마다 교체해야 합니다.

다만, 제조사와 제품마다 권장 교체 주기가 다르므로, 사용 설명서를 꼭 확인하여 적시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 종류 별 교체 권장 주기]

💡필터를 교체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정수기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불순물과 세균, 미세먼지가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 물의 수질이 악화됩니다.

이로 인해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어 장염이나 위장 장애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① 원수 밸브는 호스와 수직이 되도록 배치해 잠가야 하며, 평행하면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누수와 감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버튼을 눌러 얼음과 잔여물을 모두 배출한 후, 물이 전혀 나오지 않으면 정수기를 약 45도 기울여 고인 물까지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② 필터 커버를 열고 필터 분리합니다.

셀프형 필터 분리 (방법)	관리형 필터 분리 (순서)
- 고리를 올려서 빼는 방법 - 필터를 돌려서 빼는 방법 - 버튼을 눌러서 빼는 방법	1. 피팅 분리기 준비 2. 분리기를 사이에 끼우기 3. 맥주 따듯 아래로 내리기

③ 새 필터 교체 후 필터 커버를 닫고 원수 밸브를 열면 끝!

새 필터 교체 시 새 필터 내부에 활성탄이나 보존액 찌꺼기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5~10분 이상 배수 후 사용해주세요.

셀프형 필터 교체 순서	관리형 필터 교체 순서
1. 필터 바로 꽂기 2. 10분간 버튼으로 물 배출 (약 2~3L) 3. 세척 버튼이 있다면 활용	1. 새 필터 호스 연결하기 2. 나가는 쪽 별도 호스 연결 3. 5~10분간 물 배출 (약 2~3L)

*주의 사항 : 여러 개의 필터를 교체하는 경우 필터의 순서와 위치를 잘 구별해야 합니다.

[🔎필터 교체 방법 영상으로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