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세탁 주의할 점 꿀팁 5가지

흰티, 셔츠, 속옷… 돌릴수록 누래지는 이유 알고 계셨나요?

흰옷은 한 번만 잘못 빨아도 회색빛, 누런 얼룩 생기고 되돌리기 힘들죠?

오늘은 흰옷을 오래도록 하얗게 입는 꿀팁 다섯가지를 정리해드릴게요!

1. 흰옷은 색깔 옷과 무조건 분리

색이 있는 옷과 섞어서 빨면 색이 이염될 수 있어요.
특히 빨간색, 남색 계열 옷은 절대 함께 세탁하지 마세요.

첫 세탁일수록 더 주의가 필요해요.
색 빠짐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이에요.

2. 누런 때 예방하는 흰옷 세탁 전 준비

누렇게 변색되는 이유는 땀·피지·세제 찌꺼기 때문이에요.
세탁 전 아래처럼 미리 준비해 보세요.

1) 오염 부위는 미리 불려주세요.
겨드랑이, 목 부분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둡니다.

2) 산소계 표백제 희석수에 예비 담금
과탄산소다 + 따뜻한 물로 담그면 누런 때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3. 흰옷 세탁 시 주의할 세제 사용법

세제 많이 넣는다고 때가 잘 빠지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세제 찌꺼기가 남아 누렇게 될 수 있어요.

✔세제는 표준량만 사용하세요.
✔가루세제보다 액체세제가 흰옷 세탁에 더 유리해요.

세탁 코스는 ‘표준 세탁’이 가장 안전합니다.
고온세탁은 일부 흰옷(면 100%)엔 좋지만,
합성섬유나 기능성 의류엔 손상이 갈 수 있어요.

4. 표백제는 꼭 이렇게 써야 해요

흰옷 세탁이라고 무조건 표백제를 써선 안 돼요.
원단 손상 없이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5. 헹굼과 건조, 중요한 마무리

헹굼 부족은 누런 때의 주범이에요.
헹굼은 최소 2회 이상 해주세요.

세탁 후 바로 꺼내 건조대에 널어야
냄새나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

햇볕에 자연건조하면 살균 효과도 있어요.
단, 직사광선은 소재 손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흰옷 세탁, 어렵게 느껴졌다면
오늘 알려드린 다섯 가지 포인트만 실천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보관 전엔 완벽히 건조된 상태인지 꼭 확인하세요.

조금이라도 습기가 남으면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