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관이사 아정당이사 후기 및 견적비교
aacc
2025.07.12 18:11
안녕하세요.
올해 여름, 보관이사를 하게 되면서
이용한 이사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보관이사는 일반 이사보다 더 신경 쓸 부분이 많고,
특히 여름철이다 보니 가구(내 우디크식탁)와 짐 상태가 걱정됐는데요,
다행히도 좋은 업체를 만나 무사히 이사를 마쳤습니다.
1. 아정당을 선택한 이유
우선 저희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기존 전셋집은 6월 20일 에 집을 비워줘야 했고,
새 집의 경우 도배, 마루 등 공사로 인해
입주 가능일자가 7월2일이라 보관이사가 불가피했어요.
그리고 갑작스럽게 정해진 이사라 날짜가 급박했습니다.
(6월2일 견적받음)
6월20일에 가능한 다른 업체들
세 곳정도 견적 받고난 후에 아정당 이사를 선택했습니다.
1. 빠른 방문 견적(신청 후 하루 뒤에 견적)
2. 보관기간 내 파손 보상(가장 중요!!!)
3. 저렴한 비용
2. 견적 비교
수원(엘베O)
->동탄(엘베O)
3.5톤기준
(저희는 자잘한 짐이 많았고, 전셋집이 풀옵션이라
가져갈 가전은 티비밖에 없었어요.)
세 곳정도 견적을 받았는데,
처음으로 견적 받았던 곳은 터무니 없이 비쌌어요.
여러 업체 견적 받아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견적은 위의 표와 같았고, A업체는 파손보험은 아니지만,
만일 파손되면 본인이 아는 가구점에서 똑같이! 만들어주겠다는 등..
이용자 입장에선 납득이 안되는 말씀을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아정당과 동일한 비용의 업체도 있었지만
견적 받을 때 보상한도가 명확치 않았습니다.
(애매하게 말씀하심)
장마철 보관이사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아정당을 믿고 계약했습니다.
(보상 확실한지 아정당 본사에 전화해서 두차례 확인함)
+ 이사 후기 이벤트, 환불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3. 이사 진행 과정 후기
이사 전부터 날씨가 계속 흐리고 장마가 예고되어 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 먼저 전화 주셔서 “가구가 비 맞으면 상할 수 있다”며
날짜 선택에 여지를 주신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6월 20일 오전 -> 6월 19일 오후로 변경했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에 신뢰가 갔어요.
이사 당일은 정말 순식간에 진행됐습니다.
짐 포장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특히 주방용품은 하나하나 섬세하게 감싸주시고,
분류도 잘 해주셔서 나중에 짐을 풀 때 너무 편했어요.
보관 후 이사 당일에는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바로 바닥 보양재부터 깔아주셨어요.
(바닥 신경 써달라고 말씀 드렸어요)
그리고 제 짐들을 보관했던 그대로,
빠짐없이 잘 챙겨 오셨고,
옷도 제가 정리해놓은 그대로 옷장에 걸어주셨습니다.
이사할 집의 시스템 에어컨은 곰팡이가 심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고,
벽지도 새로 도배한 지 얼마 안 돼서 에어컨을 틀 수 없었어요.
무더운 날씨에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기사님들은 내색 한 번 없이 밝고 성실하게
끝까지 이사를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제일 걱정한 식탁 멀쩡
하나뿐인 가전인 티비도 멀쩡!
장점
• 빠른 방문 견적 및 친절한 상담
• 가격 대비 높은 서비스 품질
• 파손 보험 포함으로 안심 가능
• 이사 전 체크리스트 제공으로 준비 수월
• 보관 중에도 짐 상태 그대로 잘 보존됨
• 추가 상황 발생 시 유연한 대응
• 꼼꼼한 포장 및 정리
• 친절하고 성실한 기사님들
이상 아정당 보관이사 후기 끝!
보관이사, 이사 후기, 견적, 방문 견적, 파손 보상, 보상한도, 보관이사라, 이벤트, 환불, 이사 진행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