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청소, 세척 주기에 맞게 관리하는 방법 4가지 (초음파식, 기회식, 복합식, 가열식)
아정당
2025.02.08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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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방식 비교
가습 방식별 세척 주기 및 부위 차이종류 | 초음파식 | 복합식 | 가열식 | 기화식 |
---|---|---|---|---|
물교체 및 행굼 | 매일 권장 | |||
세척 주기 | 매일 | 주 1~2회 | ||
세척 부위 | 물통, 진동자, 가습관 | 물통, 진동자, 가열판, 가습관 | 물통 가열판, 가습관 | 물통, 필터, 팬 |
미 세척시 | 이물질 배출 | 석회질 발생 | 물 비린내, 필터 교체 |
가습기는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쉽고, 오염된 물이 공기 중으로 가습 될 수 있어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구조에 따라 세척 난이도 차이가 크고 세척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세척 편의성이 좋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초음파 가습기
매일 세척 필요 세척이 편한 플로팅 방식* 매일 세척이 필요한 초음파식
초음파식은 물이 닿는 수조, 기화부, 가습 노즐이 오염되면 물속 세균 및 이물질이 함께 방출될 수 있어 매일 세척해야 합니다.
특히, 이물질이 포함된 물방울이 분사될 경우 폐까지 도달할 수 있어, 폐렴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초음파 진동자 위치에 따른 세척 난이도
초음파식 가습기는 진동자 위치에 따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수조 상부, 하부 그리고 물에 떠있는 플로팅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는 플로팅 방식의 세척 편의가 가장 우수합니다.
가열식 가습기
주 1~2회 세척 세척이 편한 내솥 통가열 방식* 세척 주기가 긴 가열식
가열 방식은 100% 수증기만 방출하기 때문에 주 1~2회 정도 세척하면 충분합니다.
관리가 미흡하면 내부에 석회질이 쌓여 얼룩이 생기거나 심하면 입구가 막히는 경우도 생깁니다.
기기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건강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복잡한 구조로 세척이 어려운 편
수조 아래에서 히터로 물을 가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조가 복잡해 세척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를 원하시는데 세척 방식이 걱정되신다면 내솥 통가열 방식 가습기를 추천드립니다.
기화부가 별도로 없이 내솥 자체로 가열을 하여 가습하는 방식으로 내솥을 한번에 세척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자연 기화식 가습기
주 1~2회 세척 주기적인 필터 교체 필요* 세척이 편리한 기화식
기화식 역시 100% 수증기만 방출하기 때문에 주 1~2회 정도로 세척하면 됩니다. 대부분 수조와 필터만 세척하기 때문에 세척 난이도 역시 쉬운 편입니다.
다만, 필터 관리가 소홀할 경우 물 비린내와 같은 악취가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필터 교체가 필요합니다.
📌 섬유 필터 vs 디스크 필터, 주기별 관리 차이가 큰 편
기화식 가습기 필터는 섬유 필터와 디스크 필터가 있습니다.
섬유 필터는 3~6개월 주기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교체 비용 : 약 1~2만 원)
디스크 필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미끄러운 물 때가 발생해 세척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 편한 세척을 위해선 팬 분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기화식 가습기의 팬에는 먼지가 쌓이게 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화식 가습기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편한 관리를 위해 팬 분리가 되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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